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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첨단 장비시설 무료 개방으로 지역 소공인 혁신 선도 - 클린룸, 장비 32종 등 장비 및 시설 이용 소공인 연중 모집 -

화성기업인신문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025년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장비시설 이용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내 종사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들이 고가의 장비 투자 부담 없이 최첨단 장비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비 및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 정밀 작업을 위한 ‘클린룸’ ▲제품의 내구성 및 신뢰성 평가를 위한 ‘항온항습챔버’ ▲제품 성능 및 품질 분석을 위한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제품의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위한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검증을 위한 ‘3D 프린터’ ▲기업 간 협력 및 기술 교육을 위한 ‘회의실 및 교육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전문 매니저를 통해 장비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과 의뢰된 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공인들이 장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비시설 이용 신청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 플랫폼(platform.hsbiz.or.kr/hssmhub/)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377-2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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