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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6천만 원 지원

- 5월 2일까지 ‘2025년 화성시 R&D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화성기업인신문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5월 2일까지 ‘2025년 화성시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여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화성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금이 제공되며, 전략 분야는 최대 6,000만 원, 자유 분야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략 분야는 지원금의 20% 이상, 자유 분야는 10% 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류 심사(1차), 선정 평가(2차), 현장 심사(3차)의 절차를 걸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한다. 기술 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에 따라 △Scale-Up(TRL 3~4단계) △Value-Up(TRL 5단계 이상) 등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초기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R&D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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