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2일 오후 화성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2025년 제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김영수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화성특례시의회 의원과 이상환 범대위원장, 홍진선 공동위원장, 범대위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수원의 군공항 소음피해를 화성 전체로 전가하는 일은 부당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도록 하는 것은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이 점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회의 안건 상정 및 논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중 사업 시행을 앞두고 ▲2025년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의 주요 내용 ▲추진체계 및 일정 ▲실무 추진 사항을 사전에 이해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세부적 내용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의 핵심 내용 ▲실습을 통한 원활한 신청 접수 교육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내 방향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 등이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새로운 복지 사업에 대해 읍면동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다양한 신청 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읍면동 실무자의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성시는 경기도와 협업하여 저소득 계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2월 중‘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사업의 최종 지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10개 공공기관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정책기획관, 담당 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단기․중장기 조직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적용 로드맵 설계하여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조직‧인사‧재정‧임금 등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여 제시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실적을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지금은 시가 특례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중요한 시점으로 시와 함께 공공기관도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향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최은희, 김상수,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에스라 지역아동센터(향남읍)와 무지개홈(비봉면) 시설을 방문하여 각 시설별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설에 입소해 계신 분들께서는 설과 같은 명절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치매관리사업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 운영지원 ▲치매 조기검진 사업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련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노인복지관은 치매쉼터(이동형 쉼터)를 다음 달 4일 개강 후 매주 화·목 13시부터 16시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재재활, 정서지원,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고,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 가나다학교와 늘배움학교의 수강생을 다음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나다학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과정 및 중학1단계 과정은 화성시민대학에서 중학3단계 과정은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늘배움학교는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습모임 대상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 생활문해 등 기초문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나다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화성시민 3인 이상 학습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갈등·분쟁이 없는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이하 센터)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로 공동주택관리 관리 실태 점검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던 점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센터 담당자가 아파트 현장에 방문해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동체 스쿨 교육’과 ‘입주단지 사전교육’을 운영한다. 공동체 스쿨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단지 현안과 관련된 질의·답변 및 필요한 정보 전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문답식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개 단지 또는 그룹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입주단지 사전교육은 입주 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 중이거나 입주자대표회의가 최초로 구성된 단지 중에서 센터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공동주택 관리기구 구성 ▲입주 초기 필요한 주택관리업자 및 용역·공사 사업자 선정 ▲하자 처리 등 입주 초기에 필요한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봉담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6개 지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할인쿠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2025년도 할인 지원 매장으로 선정된 결과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1인당 1일 지원금 한도금액은 3만 원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할인혜택을 받을 경우 총 18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외에서 생산·납품 판매되는 닭고기, 수산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를 맞아 경기도와 함께 농업인들은 즐겁게 농산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화성로컬푸드직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실의 과도한 환자 밀집을 방지해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5곳으로, ▲화성시 지역응급의료센터(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디에스병원·원광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 1개소(화성유일병원)이다. 소아야간 진료기관으로는 야간과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 2곳이 운영되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으로는 웰봄BF소아청소년과와 굿모닝소아청소년과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권역별 설 연휴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에코백'을 오는 2월 5일 수요일 13시 30분, 16시 (총 2회차)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에코백'은 마술과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된 공연으로 마술사 에코와 그린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해 일상 속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Aian Arts Awards’대상을 받은 바 있는‘스냅(SNAP)’을 제작한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으로, 제 29회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여름축제 초청,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 오염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각자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바꾸어 가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어린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