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은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운영 애로사항과 올해 어린이집 보육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출산인구 감소로 인한 입소원아 감소 및 코로나 19로 인한 반별 정원 미 충족, 교육부 산하 유치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지원금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어린이집이 폐원하거나 폐원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하였다. 이에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비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코로나19 자가키트 지원, 지원시설에 대한 기타 인건비 지원, 농어촌지역 차량운전기사 인건비지원을 요청하는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송선영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화성시 어린이집이 안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영·
화성기업인신문 최태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선영) 봉담도서관은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순회전시를 2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1년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총 27점이 소개되며, 이 중에는 상봉초등학교 김라윤 학생이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으뜸상 수상작도 포함되어 있다. 수상작 순회전시는 지난 2021년 공모전 수상작 배출기관 27곳 중 선정된 12개 기관에서 2022년 연간 진행한다. 화성시 봉담도서관은 이번 수상작 순회전시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 8일부터 20일까지 봉담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화성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