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긴 연휴 기간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착한수레는 일 평균 작년 연휴 대비 2대 증차한 16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도 평소 공휴일 운영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인 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40대를 운행하여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관내 69개소의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1. 27.~1. 30.)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특히 공사는 연휴에 인구가 밀집하는 안양역과 범계역 주변 주차장과 제사 준비를 위한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편안한 명절맞이를 도울 계획이다. 전체 주차장 중 월 정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율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은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9.79점보다 4점 가까이 높은 93.47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원문공개, 청구처리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17일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2주간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 방법,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과학적 원리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시가족센터(지혜나눔방), 만안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열렸다. 또,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등 요리 체험과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 작년 4월에 개소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체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안양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의 중학생 자녀 A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3시40분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 ▲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지속된 경기침체에 소비심리 위축이 겹치며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됐다. 현재 공사 구내식당은 하루 17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휴무를 통해 인근 음식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사가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며,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 상권과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하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착한기부, 관내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 봉사활동, 소외계층 어린이 생존수영 무료강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 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이 보유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홍보효율성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분야별로 장비를 세분화한 맞춤형 기업고객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공용장비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시험 결과의 신뢰성이 문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검교정이 필요하며, 검교정 시에는 사용 빈도와 구입가,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사용빈도가 낮고 유지보수비용이 높은 장비는 불용 처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신규 장비 구매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지역에 청렴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탈수급을 축하하고 자립 의지를 더 북돋기 위해 시행한 ‘다시서기 격려금’을 2025년부터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신규 취업, 창업,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소득이 증가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자이다. 동시에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시행에서 139명이 다시서기 격려금을 지원받은 가운데, 안양시는 올해 200명 지원을 목표로, 경기도 공동모금회의 안양시 성금에서 예산 4천만원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서기 격려금이 새출발을 하는 탈수급 대상자에게 자립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꾸준히 사회 및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올해부터 안양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고,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이 무상으로 보편 지급된다. 안양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난임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원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 문해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초·중학 3단계 이수자 63명(초등 24명, 중학 39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으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산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기관에서 초·중학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제출하면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 주관 학력인정 심사를 통해 공식적인 학력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학력인정 신청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초등학력 이수자 290명과 중학학력 이수자 188명 총 478명의 학습자가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며, 학력인정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