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최근들어 일어나는 역대급 한파, 역대급 폭염이 왜 일어나는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탄소중립의 개념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주거와 상업기반의 도시 수원의 현 실태를 짚어보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 실천 방법들까지 일러주는 알찬 교육시간을 가졌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 중 하나로 앞으로의 세대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우고 행동해야 할 과제”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탄소중립 활동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만주공3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LH 마음건강 사례관리 사업 '2025년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일상생활 기술 강화 및 정서 안정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 지원 프로그램 ‘나.다.움’(나를 알아가고,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며 함께 움트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LH 마음건강 사례관리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원하고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우만주공 3단지 입주민의 일상생활 기술을 강화하고 정서 안정,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라 동장은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우만1동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지난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45개를 준비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3년 10월부터 활동 중인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밥차 봉사를 진행하거나 매달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등, 수원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정원, 가든 버런티어 단장은 “단원들과 언제나 행복하게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락에 봄기운을 가득 담으려 노력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구·동 공무원이 유사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합동으로 경기도 국민안전 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재난 시 인명구조 및 대피 상황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유성의 도심지 충돌 4D 영상 체험 △엘레베이터 갇힘 사고 △실내 유독가스 대피법 △완강기 실습 △지진 대피 및 사후 복구 능력을 꼼꼼하게 익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과 인명 구조법 습득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실제처럼 재난을 체험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대피 지원에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산림 내 중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녕사 주변 산불소화시설 수관수막타워의 시운전을 다음달 추진할 예정이다. 봉녕사 산불소화시설은 높이 19m 규모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물저장탱크(40톤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설이다. 수관수막타워는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며, 물저장탱크와 엔진펌프를 활용해 안정적인 소화수 공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봉녕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석존삼존불이 보관되어 있는 사찰로, 이번 산불소화시설 시운전은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시운전을 통해 시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봉녕사를 비롯한 산림 내 주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청은 지난 27일 팔달구청 옥상에서 '사랑의 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협회(20명),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의 참여해 장을 담글 장독을 깨끗이 소독하고 소금물에 메주를 담그는 등 전통 장 담그기 체험과 ▲장의 역사 ▲발효 음식 유래 ▲전통 장 인식 개선 등의 교육을 같이 진행하여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만든 장은 일정 기간 숙성 후 추석 명절 전에 관내 소외계층 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정성스럽게 담은 전통 장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연휴 보내기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전통 장은 자연 발효과정을 거쳐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장담그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2025년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지역 입학지원금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입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을 하고있는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요건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경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원금이 입학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고, 가정에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시 공동체 안에서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고자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26일 제239회 본회의에서 기본사회팀 설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기본사회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균형발전과 내 지속가능발전팀의 명칭을 기본사회팀으로 변경하고,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히, 정 시장은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개념이며, 시는 이에 기반한 ‘화성형 기본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는 기존 사회복지를 포함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시립능실21어린이집에서 지난 27일,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는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로 구축을 위해 연중 다양한 생활실천 정책을 펼치고 추진하고 있다. 시립능실21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에서도 원생들이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존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준비하고 실천해 주신 시립능실21어린이집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주변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과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