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는 시청 본관 앞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국가 애도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0일 전남 무안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40분 안양시청 앞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슬프고 애달픈 심경”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내년 1월 1일 동안구 비산동 비봉산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4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FC안양 K리그1 승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유엔 산하 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이다. 시는 이달 10~15일 안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473명이 응답했다. 1.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지난 2010년 안양시가 전국 최초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 대상 구간 중 안양시 경유 구간은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총 7.5킬로미터(㎞), 4개 역이다. 이뿐만 아니라 향후 안양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석수역)이 정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이 안양권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를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 주변의 31만제곱미터(㎡) 부지를 주민제안 방식을 통해 지식산업 기반의 업무지구로 개발한다. 혁신의 뜻을 담은 ‘관악이노라인(Inno-LINE)’을 비전으로 삼고, 4대 혁신목표로 ▲생활혁신 ▲기능혁신 ▲교통혁신 ▲공간혁신을 설정했다. 먼저 ‘생활혁신’을 위해 도시공원 활용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기능혁신’을 위해 주거・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공간을 조성한다. 또 ‘교통혁신’을 위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간혁신’을 위해 사회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협상제도 도입키로 했다. 사전협상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전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민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로부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인덕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꾸준히 후원해 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금강펜테리움IT타워 CEO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4년 주요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Revive AYF(Anyang Youth Foundation)’ 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및 25주년 굿즈 출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사내 브랜딩 행사 ‘찾아가는 버블데이’를 개최하는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1년을 보냈다. 특히 25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을 이어온 가운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2024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공공기관 브랜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권역별 청소년 전용공간도 잇따라 문을 열었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AR 기반 실내 운동기구와 디자인 메이커실 등을 갖춘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2일 개관했으며, 같은 달 7일에는 관양동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고, 15일에는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7일 안양시 기업연대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리얼게인, 안양시 청년사업가모임,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40여 명은 안양시 박달동에 거주하는 2개 가정에 약 600장의 연탄을 직접 날라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연탄봉사가 처음이라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4 마지막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연탄 봉사활동을 한 것에 뜻깊다. 2025년에도 재단은 안양시 지역사회공헌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ESG 경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기업연대활동은 물론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정보교류 및 협업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성공 사례 발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는 입주기업들에게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고, 졸업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2025년 센터의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s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위원 위촉식’ 및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미진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송현주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피해자 구제, 인권영향평가 심의 등 인권경영 정책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17일 센터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영양 선생님, 학교급식 생산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인권경영 선언에는 ▲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기준 준수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공정 대우 ▲시민 안전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보호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의 실천 내용이 포함됐다. 센터는 인권경영 선언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창구인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인권경영 관련 정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실적)’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기관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영역별 세부 지표 중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 감사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달성해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활동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대상 배출사업장의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감시인력 교육 이수율 등이다. 안양시는 수원, 용인 등 10개 시가 속한 1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특히, 관내 환경오염물질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실시(점검률 100%)하고, 감시인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이수율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22년(2021년 실적) 환경부에서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