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이어진다. 2부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 건물 밖에서는 ▲수원YMCA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너지 자립만세’ ▲김세환 선생 선양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헌화소’ ▲대한장애인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따라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지역사회건강조사 연구책임교수인 성균관대학교 박재현 교수,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 장안대학교 이용수 교수, 보건사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 각 권역(서부권·동탄권·동부권)의 주요 건강 지표 ▲인구 및 가구 특성 ▲연도별 환경 변화에 따른 건강통계를 발표했다. 또한, 인근 시·군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화성시의 건강 특성과 특이점을 파악하고, 향후 건강증진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통계를 기반으로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관련 통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방안을 제시하며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봉담도서관 다목적홀을 찾아 미국 라스베가스 초청연주를 앞둔 화성여성합창단의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2일 라스베가스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초청연주를 준비 중인 합창단을 응원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연습 현장을 둘러보며 단원들의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화성여성합창단이 우리 시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라스베가스 초청 연주를 통해 화성시를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문화를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앞으로 예술인들의 해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여성합창단은 2013년 창단 후 올해 1월 ‘봉담여성합창단’에서 ‘화성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예총 산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주는 화성예총 화성여성합창단, 라스베가스한인회,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이 주관하고, 화성예총 화성여성합창단 후원회의 지원을 받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동탄9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함께돌봄(동탄9동)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과 차담회를 열고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관내 18개 센터가 6세~12세 아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차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연자 화성시아동돌봄거점센터장(향남센터장) 등 다함께돌봄센터장 5명, 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차담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에 이어, 다함께돌봄(동탄9동)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아동 돌봄 현장을 살피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방학 중 아동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행복밥상’의 지원을 기존 50% 지원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에, 정 시장은 아동의 센터 이용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3월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입학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약 1만 500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초등학교 개학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지난 24일 새솔동 송린초 앞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사업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LED 보조장치로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화성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3월 15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유다빈밴드와 범진을 초청해 ‘2025 데이 데이 콘서트Ⅰ유다빈밴드X범진’을 공연한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평촌아트홀의 대표적인 시리즈 기획공연이며, 2025년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첫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차세대 청춘밴드 ‘유다빈밴드’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는 음원 강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무대에 오른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중심으로 이준형(기타), 조영윤(베이스), 유명종(키보드), 이상운(드럼)이 함께 활동하면서 Mnet의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10에 진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호평받았으며, Mnet의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를 차지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밴드다. 이어 출연하는 범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2021년 발매된 ‘인사’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7개월간 인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관양동, 인덕원동, 달안동, 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했다. 지난 1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한 이번 조례는 반려견 양육 가구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 활성화를 통한 시민과 반려견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의장이 발의한 조례는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연계사업 규정 ▲활동 경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의장은 “반려견 순찰대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명확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견 순찰대는 2025년에는 박달1동, 비산3동, 인덕원동 3개 동을 대상으로 시업 사업을 실시 예정이며, 향후 안양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하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계절별 특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식인 소불고기, 짬봉순두부, 반찬세트를 정성껏 마련했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지속 후원하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 청소년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온라인 범죄,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루며,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됐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사로 나선 신장파출소 김상기 소장은 “청소년들은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찰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지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교육을 진행해 주신 신장파출소 김상기 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