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오산천 교량식 건축물 디자인 공모는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과 세교 2, 3지구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연결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프리마켓,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관광단지 조성을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7개 단체가 모여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총 2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선정돼, △취약계층 지원 △문화활동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목받은 6개 단체 프로그램(△한사발봉사단‘소외계층 건강자장 급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사할린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오산텃밭지기들‘우리는 기후농부’ △독서·동화나누미‘가치는 더하고! 마음은 나누고!’ △운암뜰사랑회‘마음 담은 밑반찬’ △나누리토요봉사단 ‘다같이 웃는데이(day)’)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체들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 환경특별기획 ‘변곡점에서 마주하다’展을 12월 10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대량생산, 소모에 빠진 현대산업사회에서의 문제에 대한 희망찬 미래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환경특별전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재인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평면, 조각, 미디어아트 등)은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사회적인 주제를 시사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거쳐 가려진 263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풍물 어울마당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을 타이틀로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자긍심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라고 포문을 열며, 대회 주최자인 오산문화원과(원장 정진흥) 주관자인 오산독산성휘호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현)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선에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는 명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한글, 한문, 문인화에서 각 분야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두 시간의 경연에 이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 일반부에는 김인성(대구 북구)씨가, 학생부에서는 김무겸(인천 남동구)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는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발전과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관내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을 통한 겨울용품 구매는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주향한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 박훈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익금 전달을 통해 성경의 요셉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 돕는 창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92억 원, 개인·단체 등 2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2025년 을묘년(乙卯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9일부터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청렴달력은 동물 캐릭터 웹툰 형식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메시지를 담고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해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월 14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달력에 청렴오산 로고와 함께 청렴 명언을 수록해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중요한 법률과 규정을 담아 공직자들이 청렴한 삶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2025년 청렴달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더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청렴달력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게 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기업인신문 김창석 기자 | 오산시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